황새의 방

지금으로부터 약 한달쯤 전, 룸메의 제안으로 내 생에 첫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게되었다!애니메이션 영화를 굉장히 좋아하는 나로서는 다양한 애니메이션 컨셉으로 꾸며진 놀이공원에 간다는 사실이 너무 설렜다. 부푼 마음을 안고, 아침일찍 룸메와 함께 센토사로 향했다.싱가폴의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싱가포르 중심부의 아래쪽에 위치한 센토사섬 내에있다. 따라서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기 위해서는 센토사섬으로 건너가야한다. 그렇다고 배를 타고 가는건 아니고, 인공으로 만들어진 섬이라 굉장히 가기 쉽게 되어있다.센토사 섬으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많이 가는 방법은 바로 센토사 익스프레스를 타는 것이다. 센토사 익스프레스는 센토사 섬 내에서 운행되는 미니전철(?)과 같은 교통수단으로, 하버프런트mrt역에 위치..

Day2점보씨푸드 리버사이드 포인트에서 점심머라이언 파크센토사 비치(실로소, 팔라완, 탄종)백종원 한식집 본가에서 저녁비보시티 쇼핑몰구경하기스위소텔 머천트코트 수영장 첫째날에 많이 걷다보니 할머니가 힘들어하셔서 둘째날부터는 쉬엄쉬엄 구경하는 걸로 여행 계획을 바꿨다. 이렇게 후기를 쓰다보니 첫째날에 할머니가 많이 고생하신거같아 죄송한 마음이 든다. 둘째날에는 느즈막히 일어나 호텔 바로옆의 점보씨푸드 리버사이드점으로 향했다. 저녁에는 예약이 꽉 차있었는데 점심이어서인지 예약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만약 점보에서 클락키의 야경을 보며 저녁을 먹고 싶다면 미리 예약은 필수이다. 점보씨푸드 리버포인트점 예약하기 -> https://www.jumboseafood.com.sg/en/reservations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