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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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맛집]뉴튼 호커센터 & 오차드 젤라또집 '젤라띠시모'여행 기록/싱가포르에서 5개월 2019. 4. 17. 01:07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30일도 채 남지 않았다. 3월동안은 시험에 퀴즈에 과제에 (그렇게 열심히 하지도 않았지만) 놀러갈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막상 돌아갈 날이 다가오니 지금껏 싱가폴에서 하지 못한 것들이 하나 둘 떠올랐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호커센터'를 가보는 것이다. 호커센터는 싱가포르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일종의 푸트코트이다. 특이한 점은 거의 모든 좌석이 야외에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정부의 관리하에 위생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위생의 걱정은 없다고 했다.실제로 가보니 정말 깨끗해보였다. 싱가폴 사람들은 보통 외식을 할 때, 딘타이펑, 팀호완과 같은 체인점보다는 호커센터에 훨씬 많이 간다고 한다. 호커센터는 다른 체인 음식점에 비해 훨씬 값도 싸고 음식의 종류도 다양해서 관광객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