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 일상/끄적끄적
블로그 거의 2년만,,
황섀
2021. 10. 17. 17:14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야심차게 시작한 블로근데 실컷 내팽겨치다가 2년만에 다시 글을 쓰려니 뭔가 민망하다
물론 여전히 꾸준히 쓸 생각도 없고 이러다가 또 금세 사라질거같은데
오랜만에 예전에 써놓은 글을 하나 둘 읽어보니, 그 당시에는 좀 귀찮았지만
잊혀져가던 추억들을 다시 꺼내볼 수 있어서 좋았다
기록에도 타이밍이 있고, 잊혀진 생각들은 쉽게 떠올리기가 힘들다
그래서 다시 좀 끄적여봐야징